1. 들어가면서
세무사시험은 최근들어서 인기자격시험이 되었다. 예전에는 세무공무원이나 몇몇 관심있는 학생들의 시험이였는데, 점점 취업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자격사 시험이 인기가 끌게 되었고 그 중에 수험생의 여러가지 기준를 통해 세무사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고, 그 수험생의 수가 늘어나게 되었다. 세무사시장도 이제는 레드오션이 된지 오래라 메리트가 많이 있다고 할 수는 없으나 그건 합격하고 생각하시길 바란다. 일단 세무사시험을 도전했으면 시험에만 집중해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2. 2021년 제58회 세무사시험의 리뷰
이번 세무사 2차 시험은 결과발표 후 논란이 많았다. 일단 세법학 1부의 과락률이 82.13% 달했다. 10명중 8명은 과락했고 이번 시험의 합격률이 15%정도임을 고려하면 세법학1부가 시험의 당락에 키포인트가 되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세무공무원 경력직의 경우 세법학 1, 2부 과목시험을 면제받아서 회계학 1, 2부 성적으로만 합격여부가 결정난다.
이번 시험처럼 회계학이 평이하고 세법학의 난이도가 높으면 공무원 출신이 아닌 수험생에게 굉장히 불리하다는 것이다. 최근 시험합격률을 보면 공무원출신 합격률이 한자리였는데 이번 시험에는 30%가 넘는 급상승을 하였다. 이 시대에 사는 젊은 친구들이 외치는 구호는 공정이다. 기회의 공정, 결과의 공정...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시험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다음 시험부터 난이도 조절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세무공무원 출신에게 주어지는 특혜를 이제는 없애야되지않을까 생각해본다. 옛날 세무공무원출신 세무사분들께 들어보면 세무공무원을 관두고 세무사 합격해서 나오게 되면 거래처를 100개이상 들고 나왔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그 시절의 일종의 전관예우(?)였다. 이제는 그런 특혜와 불공정시대는 시대정신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로 동일한 조건에서 수험생간의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이 된다.
3. 2022년 제 59회 세무사시험 일정
보통 1차시험은 4월 2차시험은 8월에 치뤄졌는데, 코로나19때문에 일정이 조금씩 밀렸었고, 이제는 다시 원래 스케줄로 조정되어가고 있는 듯하다. 특히 2차 시험은 제일 더운 8월에 시행되는 만큼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항상 수험생들은 평소에 운동을 하여 체력을 유지할 것을 추천한다. 작년 1차시험 합격자도 4월 정기접수시 함께 접수해야하니 잊지 말고 접수를 해야 한다. 잊지말자! 1차시험 5월 28일(토), 2차시험 8월 27일(토)
4. 공인어학성적 필요
시험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접수일기준 이전 2년이내 일정 점수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이 필요하다. 영어와 멀어져서 영어공부와 1차시험공부를 같이 하는 불상사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점수를 획득하길 바란다. 보통 점수가 잘나오는 10월~12월사이 시험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5. 시험과목과 일정
공부방법은 이미 시험합격수기등을 통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다루지 않겠다. 한가지만 조언하자면 꾸준함이 꼭 필요한 것 같다. 성실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세무사시험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본다. 각자의 생활과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든 수험생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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